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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Christian
인간성을 상실하고 '인간'을 '도구'로 대하는 우리네의 삶 속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마저도 '서비스'라는 '제화'로 만들어 그것을 소비하는 이 시대 속에서. 그래서 지불을 했으니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도구'가 되어주길 원하며 그것이 타자를 소비하는 나의 권리임을 주장하는 이 사회 속에서.우리는 어떻게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사회도 교회도 도구화된 인간들 인간을 소비하는 또 다른 도구들난 인간(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난 인간(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고통과 씨름하다 What Shall We Say? : Evil, Suffering and the Crisis of Faith: 토마스 G. 롱 (Thomas G. Long), 장혜영 역, 새물결플러스, 2014, ~p242. (p243~255은 주). 예전에 ‘하나님의 딜레마’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표현을 심판을 행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과 죄인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이에서 인간을 향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는가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물론 기독교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이 딜레마를 해결하셨습니다.) 다른 경로를 통해 듣게 된 ‘하나님의 딜레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어떻게 이 세상에 ‘악(고통)’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산둥수용소 Shantung Compound : The Story of Men and Women Under Pressure.: 랭던 길키 (Langdon Gilkey), 박세혁 역, 새물결플러스, 2014, ~p473 ‘본능과 이성 사이의 갈등을 생각해 보다.’ 또한 ‘이기적 삶과 이타적 삶(더불어 살아감)의 간격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 랭던 길키의 를 읽으면서 생각한 것들입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한 부분도 이 부분이었을까요? 한국어판 산둥수용소의 부제는 “인간의 본성,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일본과 전쟁을 벌이던 당시 중국 북부의 위현(현재는 ‘산둥’)에 위치한 민간인 포로수용소에서의 삶의 이야기입니다. 수용소라고는 하지만 산둥수용소에 갇혀 있던..
예수 왕의 복음 : KING JESUS GOSPEL: 스캇 맥나이트 (Scot McKnight), “ 예수 왕의 복음: King Jesus Gospel”, 박세혁 역, 새물결플러스, 2014, ~p289. (p291~298은 주) ‘복음’과 관련하여 오래 전 부터 들어온 이야기는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우리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 오직 그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선언 앞에서 신앙공동체에서는 예수를 믿기로 하는 개인적 결단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라고 말해 왔었죠. 하지만 정작 예수를 믿기로 결정하고 신앙공동체 안에서 생활하기로 했을 때에는 예수를 믿기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