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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Christian
'파국'이 아닌 '갱신'의 소망을 담아 - 리처드 호슬리 『서기관들의 반란』 리뷰.
‘파국’이 아닌 ‘갱신’의 소망을 담아 리처드 A. 호슬리 | 〖서기관들의 반란, Revolt of the Scribes〗 | 박경미역 | 한국기독교연구소 | 374쪽. *본 글에서는 출판사의 표기방식을 따라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언약’을 ‘계약’으로, ‘제사장가문’을 ‘사제귀족’으로 그리고 당시 성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중간기의 유대사회를 ‘성전국가’로 적었습니다. 묵시문학은 무엇을 말하는가? 존 J. 콜린스는 “묵시문학적 상상력”(가톨릭출판사 출간)의 서론에서 문학형태 (literary type)로서의 “묵시록(apocalypse)”과 역사적 운동으로서의 “묵시문학 (apocalyptic)”을 구분하는 코흐(Koch)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묵시록이 항상 묵시문학적 종말론을 담고 있..
생활/영화, 그리고 책
2016. 7. 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