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마시는 진용씨의 커피

제가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한 잔씩 마시거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콤비니(편의점)에서 100엔 짜리 원두 커피를 자주 마셨었는데... 그것도 마시다 보니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새로운 방법.

바로 이것입니다. 8봉 들어있는데 304엔(한화 3천원 조금 넘는)예요~

자 그럼 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정수기가 있는 교회 식당입니다. ㅋ)

먼저 이렇게 셋팅을 합니다. 저렇게 하는 이유는 처음에 커피 팩을 직접 컵에 걸고 물을 내렸더니 팩이 커피에 잠겨서 별로 안 좋더라구요.

봉투를 뜯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위를를 뜯고

이렇게 잘 벌려서

이렇게 밑 뚫린 종이컵 위에 안착을 시킵니다.

물을 붓고~~~

주전자도 없이... 끝을 모은 종이컵으로 물을 붓는 저 헝그리 정신!!!! ㅋ

짠~~~~ 이렇게 오후의 커피 한 잔을 즐깁니다.

모두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저는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좀 즐기겠습니다! ^^